걱정반 기대반이다. 먼저 '야신'이 된 오타니가 빠졌다. 세계 일류가 된 그를 상대로 타선에 숨통을 틔운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제 막 폼 오른 국가대표팀의 경기 상황을 보자면 더더욱 그렇다. 뭐, 말이야 어떻든 전일 시작된 WBSC 프리미어 12 2024에 관한 주요 사항 및 토너먼트 기간을 더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머드게임 하나를 추가로 알려드린다.
대한민국 편성 및 역대전적
일본, 대만,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가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간 내내 밤잠 설치게 할 토너먼트 대회는 세계 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이 주관,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야구 대회다.
대한민국은 이 대회가 처음 치루어진 2015년에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 두 번째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B조에 편성되어 일본, 대만,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 쿠바와 경쟁하게 된다. 조별리그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나고야(일본)와 타이베이(대만)에서 진행된다.
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는 방식이다. 슈퍼라운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리며,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경쟁한다. 그 후 3위와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는 식이다.우려도 물론 있다. KBO 40주년 맞은 올해, 다사다난한 사건 사고가 많았다.
또한, 최근 연이어 국제 대회에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월 11일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대비한 팀 코리아 훈련 소집 인원 35명을 선발하였으며, 최종 엔트리는 대회 개막 전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대만 등 강호들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대한민국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특히, '오타니'의 결장은 모든 참가국들이 한숨을 돌린 계기가 된 사건이 아닐까.
오타니 없어도 1위, 우승가능성은 일본-미국-멕시코-한국 순
2024년 WBSC 프리미어12 대회를 앞두고, 국내외 언론은 결승 진출 가능성을 예측하느라 여념이 없다. 관련내용을 요약하건대 올해 우승 가능성 높은 국가로는 일본, 미국, 멕시코, 대한민국이 점쳐진다.
먼저, 일본은 세계 랭킹 1위로서 2019년 대회 우승 경험과 강력한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어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 뒤로 미국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참여 여부에 따라 전력이 달라질 수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어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
또한, 멕시코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크호스이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은 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팀이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앞서 이야기했듯 2015년 초대 대회 우승과 2019년 준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13-3으로 승리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그 외에도 대만,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등 전통적인 야구 강호들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대회의 향방은 예측하기 어렵다.
평가전 결과 통해 주요 국가 전력 분석
WBSC 프리미어12 일정을 앞두고, 주요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국가들의 평가전 결과와 전력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아쉽게도 현시점에서는 명확한 수치상 자료가 눈에 띄지는 않는다. 대신 각 국가의 코멘트를 달아둔 외신 보도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일본은 세계 랭킹 1위로서 탄탄한 선수층과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평가전에서 안정적인 투수진과 강력한 타선을 선보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참여 여부에 따라 전력이 달라질 수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평가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전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MLB 시드의 참여가 꼭 강한 경쟁력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위안이 된다.
멕시코는 최근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랭킹 2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전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가전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타격을 보여주며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계속해서 대만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평가전에서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뒤이어 쿠바도 전통적인 야구 강호로서 평가전에서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며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비록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패배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버메트릭스 따질 수 있는 스포츠 머드게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올해의 프리미어 12 일정은 다수의 강팀들이 한끗차 실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셔도 이상하지 않다. 무엇보다 간발의 차 승부가 이어지는 만큼, 이기간 [승부 예측]을 기반한 스포츠 머드게임이 큰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그 필두에는 [골윈스포츠]가 있다. 지난해부터 급부상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 곳은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유로파컵은 물론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기 종목들의 라이브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있다.
그 중 야구의 경우는 특히 궁합이 잘 맞는다. 예컨대 우리가 익히 즐기는 매니지먼트 기반의 모바일 야구게임을 떠올려 보시라. 결과적으로 우리가 환호하고, 돈을 쓰는 포인트는 9회말 2아웃 역전 만루 홈런을 때리는 순간일 거다.
그런데 그 핵심 재미를 누르기까지 우리는 너무나 많은 빌드업을 필요로한다. 선수 일러스트 카드를 모으고, 덱을 짜고, 강화를 하고, 조합을 하는 등 리얼 야구와는 동떨어진 모습이 영 아쉽다. 그에 반해 스포츠 머드게임은 오롯이 [승부 예측]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오롯이 리얼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어 더 손쉽게 핵심 재미만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를 토대로 예측 전 각 팀의 상세 전력과 경기일정, 상세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실제 야구 경기 분석에 버금가는 일종의 세이버메트릭스를 따질 수 있어 구단주 또는 감독으로서 마치 매니지먼트에 참여하는 듯한 재미를 두루 누릴 수 있더라.
그래서 적극 권한다. 지금 막 개막한 WBSC 프리미어 12 일정은 골윈스포츠와 함께하시라. 시청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예측의 재미, 그리고 분석의 재미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거다. 또한,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배구, 하키, 미식축구 등 주요 인기 스포츠를 두루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복귀 및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가 연일 진행 중에 있다. 무엇보다 솔깃한 건 돈 한푼 쓰지 않더라도 예측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직접 플레이 후 판단하시라.
포션 675
가입일로부터 : 2636일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