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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EA가 서비스하고 바이오웨어가 개발한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이하
구공화국)’의 개발자들이 일부 해고됐다.
개발사 바이오웨어에 따르면 ‘구공화국’의 핵심 개발자인 Rich Vogel이 퇴사했으며, 일부 개발자는 타 프로젝트로 전출 됐다. 이는 ‘구공화국’의 개발팀인 EA 산하 바이오웨어 오스틴 스튜디오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정확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바이오웨어의 이번 구조조정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공식 포럼을 통해서도 ‘구공화국’ 팀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구공화국’은 유료 가입자 100만을 돌파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지난 2월 EA는 액티브 사용자가 17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40만명이 이탈한 130만명으로 줄었다고 공개하면서 EA 주가도 10% 하락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EA 프랭크 기뷰 대표는 7일 서둘러 투자자들에게 사용자 수가 감소하게 된 원인은 초기 구매자들이 재 연장을 하지 않아서 비롯된 것이라 밝히며, 이는 처음 런칭 때부터 인지하고 있던 결과라고 전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이후 ‘구공화국’ 팀의 구조조정이 한 차례 진행됐으나 게임의 하락세는 계속됐고, 급기야 지난 6월에는 15레벨 제한 무료 서비스를 발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도 했다. 그럼에도 실적이 좋지 않자 이번에 한 차례 더 구조조정을 감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구조조정과 관련해 바이오웨어 오스틴 측은 ‘구공화국’에 새로운 고품질의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라고만 전했다. 또한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의 내용과 함께 ‘구공화국’의 성장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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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 오스틴에서 두번째 정리 해고를 진행 중이라 밝힌 웹 개발자 Ben Mars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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