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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와 SKT의 롤챔스 경기 1세트 하이라이트
(출처: 네이버 TV 캐스트 채널 롤챔스)
4월 6일(수), KT Rolster(이하 KT)와 SK Telecom T1(이하 SKT)의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이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사실상 시즌 2위 결정전이었다. 양 팀은 첫 번째 세트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SKT는 잘 성장한 '듀크'의 에코를 앞세웠고, KT는 광역 대미지를 바탕으로 반격했다. 난전 끝에 승리는 KT가 차지했다. 초반 단계에서 성장한 '스코어'의 활약이 대단했다.
선취점은 중단 라인에서 나왔다. '스코어'와 '블랭크'의 정글 동선이 겹치며 미드 라이너를 교환했다. 이후 KT는 '페이커'를 집중 공략해 3데스를 안겼고, SKT는 전 라인에 힘을 실어주며 킬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후반에 들어서자 '듀크'의 에코가 힘을 받기 시작했다. '썸데이'의 케넨을 홀로 처치하며 기회를 만들어 바론까지 챙겼다. 하지만 42분 치러진 마지막 바론 파이트에서 '썸데이'의 케넨이 절묘하게 파고들어 KT가 승리했다.
'스코어'는 초, 중반 '페이커'를 집요하게 괴롭혀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첫 번째 핵심 아이템으로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올려 부족한 군중 제어기를 보완했고, 이후 '영겁의 지팡이', '라바돈의 죽음 모자', '공허의 지팡이'를 선택해 밸런스있는 아이템 구성을 마쳤다.
한편, 게임메카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를 통해 '스코어'의 정글 니달리를 비롯한 롤챔스 프로게이머 공략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사용자에게는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의 룬, 특성, '템트리' 공략을 제공한다.

▲ '스코어'가 SKT와의 롤챔스 경기에서 사용한 정글 니달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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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하지 않은 초식남. 쉽게 다녀갈 수 있는 휴식처 같은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animg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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