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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2.0, 상용화 이후 최대 콘텐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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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아틀란티카’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시 한 번 ‘도약’의 승부수를 던진다. 턴제RPG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매달 크고 작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온 엔도어즈는 ‘아틀란티카 2.0’ 업데이트를 통해 상용화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7월 중으로 업데이트되는 이번 ‘아틀란티카 2.0’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고대 아틀란티스의 비밀을 밝히는 것. 특히 북미 지역, 중원 지역 등 대대적인 신규 대륙 업데이트와 국가전, 최고 레벨 상향 조정, 최고급 아이템 공개 등 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많은 ‘선물’을 준비해놓았다.

▲ 아틀란티카 2.0 홍보 동영상

댈러스와 디트로이트, 카리브해 북미 지역 추가

아틀란티카 2.0에서 공개되는 신규대륙은 서부 개척 시대의 북미대륙과 과거 중국 고대 역사의 ‘메인무대’에 해당하는 중원대륙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북미 대륙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꿈을 안고 금광으로 달려갔던‘골드러쉬’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북미 대륙을 가로지는 그랜드 캐니언과 같은 지역은 물론이고, 1800년대 후반 퇴락한 탄광촌의 분위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 바캉스를 보내기에는 좀 암울한 아메리카, '옛날 옛적에' 뉴욕

특히 다양한 컨셉의 신규 맵이 추가되는데, 댈러스 무법지대와 침묵의 디트로이트, 카리브의 해적선이 그 곳이다.

댈러스 무법지대는 서부 개척 시대가 끝나고 황폐하게 몰락한 탄광총을 배경으로 탄광열차 및 탄광지역 전체가 그 무대가 된다. 댈러스 지역에 중심에 있는 ‘블러디 더스트 주점’은 무법자들이 어슬렁거리는 지역으로, 이 곳에서는 바텐더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몬스터도 만날 수 있다.

▲ 꿈도 희망도 없이, 버려진 탄광촌과 목로주점. 바텐더도 몬스터가 되었다.

철강도시 디트로이트 역시 댈러스 지역처럼 완벽하게 몰락한 ‘유령도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댈러스 지역에서 생산된 금속을 바탕으로 부를 추구하던 디트로이트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하여 기계의 지배를 받은 무겁고 암울한 도시가 되어버렸다.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디트로이트는 기계의 지배를 받은 도시가 되어 이 곳에서는 다양한 기계 몬스터와 갱단, 연쇄살인마와 전투를 벌여야 한다.

▲ 폐허가 된 철강도시 디트로이트, 기계와 결합된 몬스터를 조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해적선도 등장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니다. 이들은 해적선 안으로 들어온 희생양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이처럼 신규 지역에 등장하는 몬스터 역시 기계와 결합된 그로테스크한 모습과 고 레벨 던전에 걸 맞는 강력한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으스스한 카리부의 유령선과 그랜드마켓의 식중독 감염 여부가 의심스러운 몬스터

신규 마을 장안, 길드 전용 인던 진시황릉 공개

쇠락한 서부개척시대와 달리 중원대륙에는 중국 고대 문화의 꽃을 피웠던 장안 마을과 길드 던전 ‘진시황릉’이 공개된다. 장안마을에는 중국의 오래된 성과 저잣거리 등이 외부 성곽이나 골목길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서 중국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다.

▲ 중국 고대문화의 '르네상스'의 중심지였던 장안과 신규 길드 전용 인던 '진시황릉'

진시황릉은 장안 동쪽 먼 곳에 위치하고 있는 신규 길드 전용 인스턴스 던전으로 중원 고대의 신비와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함정으로 가득한 위험한 곳이지만 이 곳에서만 발견되는 고대 유물 아이템들의 가치는 매우 높다.

‘공격 먼저? 수비 먼저?’ 국가 전용 던전 바벨탑

바벨탑은 아틀란티카 최초의 국가 전용 던전으로써 약 90명 정도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국가라면 모두 함께 사냥이 가능하며 바빌론의 공중 정원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바벨탑 던전의 경우 모든 몬스터를 단순히 전멸시키며 진행하는 기존의 던전과는 달리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바벨탑에는 적의 공격에서 지켜야 할 대상인 차원문과 몬스터를 소환해 내는 시공문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차원문이 공격당하면 던전 공략 자체가 실패하게 되므로 차원문을 지키는 동시에 끊임없이 몬스터를 불러내는 시공문을 공격해야 하는 치밀한 전략과 준비가 필요하다.

▲ 전략성이 요구되는 국가 전용 던전 '바벨탑'의 모습과 보호대상인 차원문/공략대상인 시공문

여기에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파르타의 B급 용병 ‘스파르탄’이 아틀라티카에 추가된다. ‘스파르탄’은 창병임에도 불구하고 방패 착용이 가능하다.

▲ 새로운 B급 용병 '스파르탄'

최고 레벨 120까지 상향, 최고급 아이템 추가

고 레벨 유저를 위해 레벨제한도 상향 조정된다. 기존 100레벨로 제한 되어 있었던 최고 레벨이 120으로 상향된다. 또한 음식, 약, 주문서 등의 소비성 아이템의 경우, 그 동안 ‘고급’이 최고 등급이었지만 ‘최고급’ 등급의 소비성 아이템이 추가되어 높아진 레벨에 걸 맞는 성능을 가지게 된다. 최고 등급의 아이템인 광휘의 장비 세트가 추가되었다.

광휘의 장비세트는 120 레벨에 착용이 가능한 최강의 아이템으로, 여기에 어울리는 ‘천상마’라는 탈것도 함께 추가되었다.

▲ 온라인 게임 여성캐릭터의 방어구 성능은 노출도에 정비례한다는 속설이 생각나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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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SRPG
제작사
엔도어즈
게임소개
'아틀란티카'는 SRPG의 전투 방식을 온라인에 맞게 최적화한 AMO(Advanced Multiple Operation) 시스템을 채용한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최대 9명의 용병을 고용, 조작하여 전략적이고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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