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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드로 돌아왔다! 버블파이터 2차 CBT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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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00명의 테스터, 게임 재접속률 60%이상 기록! 테스터가 되지 못한 아쉬움에 일일 홈페이지 방문자 수 4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 7월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넥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그 두번째 테스트를 실시한다. 넥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아이템전’ 등 새로운 내용을 게임메카에서 미리 들여다봤다.

▲ 자이언트가 된 모습. 강력한 아군의 수호자가 될 수 있다.

새로운 재미! ‘아이템전’

넥슨은 이번 2차 테스트에 ‘아이템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버블파이터의 ‘아이템전’은 기본적인 게임의 룰인 ‘버블’, ‘팡’, ‘헬프’ 등의 룰에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서 더욱 박진감있게 즐길 수 있다. 유저는 게임을 하는 도중 적을 공격하거나,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아이템 게이지(item gage)’가 오른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랜덤하게 ‘아이템’을 얻어 사용할 수 있다.

▲ 게이지가 가득차면 랜덤으로 아이템을 얻는다.

게임 승부의 변수가 될 재미있는 ‘아이템’들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아이템

이름

기  능

자이언트

사용하면 일정시간 자이언트로 변신한다.

자이언트 상태에서는 물폭탄을 던지며 강력한 공격을 한다.

자이언트로 변신하면 아군을 지키는 강력한 수호자가 될 수 있다.

고스트

사용하면 일정시간 유령으로 변신한다.

유령 상태에서는 적에게 보이지 않으나, 일단 공격을 받으면 레이더에 잡힌다.

유령으로 변신하면 최대한 민첩하게 다가가 기회를 잡도록 하자.

부스터

사용하면 일정시간동안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진다.

빠른 움직임을 활용해 적에게 접근, 박치기 공격을 가해보는 것도 좋다.

바늘

자신이 버블 상태에서 사용하면 버블에서 탈출할 수 있다.

버블 상태가 아닐 때 사용하면 아이템이 사라진다.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한 아이템이다.

얼음총

사용하면 얼음총을 장착한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해 조준한다.

맞은 적은 일정시간동안 공격, 피격, 이동불가 상태가 된다.

다채로운 신규맵 추가

이번 2차 테스트는 1차 테스트에 공개했던 3종류의 맵 외에 새로운 맵이 하나 추가되서 총 4가지 맵을 지원한다. 각기 다른 재미와 특성을 가진 버블파이터 맵에 도전해보자!

1) 신규 맵 - 사막 외길의 혈투

버블파이터 2차 테스트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사막 외길의 혈투’ 맵은 신비로운 사막이 무대다.이 맵은, 적 진영까지 거리가 멀고 이동 경로가 직선이어서 원거리 공격과 과감한 진격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2층과 중앙 구조물 사이의 색다른 지형은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2) 기존 맵 - 빌리지 두근두근 골목길

마을 테마로 구성된 넓은 맵으로, 가운데 광장과, 좌우의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 적이 어느 길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세 갈래 길 모두를 살펴야 하지만, 모두 신경쓰기 어렵게 설계되어 경기할 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맵이다.

3) 기존 맵 - 플루피 꼬마동산

버블파이터를 처음하는 유저를 위해 제작된 맵으로, 어디서나 적을 쉽게 볼 수 있는 탁 트인 지형이 특징이다. 시작해서 앞으로 달리기만 하면 바로 적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4) 기존 맵 - 팡팡 스타디움

신나는 경기장을 테마로 만든 맵이다. 2개의 삼각형 모양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지형 파악이 쉽다. 구조물 사이에는 고저차가 있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버블파이터 기본 규칙

1) 레이더 시스템

버블파이터는 ‘레이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는 3인칭 관점을 게임에 적용함과 동시에 기존 FPS게임에서 조준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버블파이터에 적용된 기본 특성이다. ‘레이더 시스템’은 맵에서 적이 레이더로 설정된 구역 안에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레이더가 뜨면서, 조준이 되는 방식이다. 유저들은 이를 이용하여 타겟에 총알을 발사, 명중시킬 수 있다. 단 조준 시 자동적으로 뜨게 되는 레이더의 사이즈는 무기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감안한 전략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 부스터로 순식간에 다가가자.

TIP1) 적이 레이더 영역 안에 들어오면 바로 공격해야 한다! 영역의 중앙에 들어오지 않아도 일단 레이더에 들어오면 명중시킬 수 있다.

TIP2) 버블파이터의 레이더 사이즈는 무기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일례로 ‘피스톨’을 사용하면, ‘라이플’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레이더 영역이 확보된다.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레이더 시스템을 활용하면 누구나 명사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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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더 안에 적이 들어오면 무조건 쏘자.

2) 버블, 팡, 헬프! 그리고 슈퍼팡!

‘버블’과 ‘팡’, ‘헬프’는 버블파이터의 핵심이 되는 게임규칙이다.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는 자신의 HP가 0이 되면 죽게 되지만, 버블파이터는 아군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즉, 버블 파이터에서는 HP가 0이 되면 물방울에 갇히게 되는데, 이를 ‘버블’이라 부른다. 적의 공격을 받아 물방울에 갇히게 된 상태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버블 상태가 된 사람은 주변의 아군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해 다시 살아 날 수 있다. 이렇게 버블 상태가 된 아군 유저를 터치하여 구해주는 것이 ‘헬프’다(어린 시절의 ‘얼음땡’ 놀이를 떠올려보자). 반대로 적이 버블 상태가 되면 버블을 건드려서 터뜨려야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터뜨리지 않으면 일정 시간 후 다시 살아난다. 버블 상태인 유저를 터치하여 포인트를 얻는 것이 바로 ‘팡’이다.

이러한 게임 규칙에 있어서, 유저들은 공격을 통해 적을 버블 상태로 만들고 팡을 실행하는 것과 동시에, 아군 유저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헬프가 필요한 팀원들을 구해내야만 장기적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혼자서 적진으로 뛰어들어 맹공을 펼치기 보다는, 버블 상태가 되었을 시 서로 도와줄 수 있는 아군 유저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고 전략적인 작전을 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버블파이터에는 ‘버블’과 ‘팡’, ‘헬프’외에 ‘슈퍼팡’이 존재한다. ‘슈퍼팡’은 HP가 0이 되었을 때, 물방울에 갇히는 ‘버블’ 상태가 되지않고 바로 캐릭터가 죽는 것이다. ‘헬프’를 통해 계속적으로 살아나도 HP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HP가 0이 되면 더 이상 물방울에 갇히지 않고 바로 죽게 된다.

▲ '슈퍼팡'에 걸리면 끝이다. 구조 그런거 없다.

이러한 규칙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반복적으로 계속 팀원들이 ‘버블 - 헬프’룰을 통해 살아나 재미를 반감하는 경우가 없도록 마련되었다.

그냥 물총과는 다르다! 7가지 다양한 무기

물 총

이 름

성    능

피스톨

버블파이터를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 물총이다. 레이더 범위가 아주 넓기 때문에 상대 팀을 쉽게 조준해 맞출 수 있다. 단, 위력이 강하지 않아서 슈퍼팡을 노리기는 어렵다.

라이플 E1

‘붐힐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물총 중 하나이다. 넉넉한 크기의 물통과 빠른 발사 속도, 긴 사정거리는 건너편 건물 뒤에 숨어 있는 적에게도 물을 뿌려줄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중간 정도 거리까지 커버하는, 일반적인 위력을 가진 물총이다.

라이플 R1

‘라이플 E1’보다 레이더는 작은 대신, 위력은 더 강해진 물총이다.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적에게 더 세게 물을 뿌려줄 수 있으며, 디자인에서도 ‘라이플 E1’을 압도한다. 하지만 레이더가 다른 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작아서 처음 사용할 때 당황할 수 있다.

샷건 E1

‘샷건 E1’은 적극적인 유저를 위한 물총이다. 한 번 발사에 여러 발의 물방울이 사방으로 튀어나가 근거리에 있는 적에게 큰 위력을 발휘한다. 원거리 적에게도 효과가 미치기는 하지만, 물방울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기 때문에 위력은 적다. 사용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달려가 회심의 한방을 노리도록.

샷건 R1

적극적이고 노련한 유저들이 즐겨 사용하는 ‘샷건 R1’은 ‘샷건 E1’보다 작은 레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침착한 조준 솜씨가 필요하지만, 훨씬 더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샷건 R1’을 들고 적에게 달려가면 적의 당황하는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스나이퍼 라이플

‘스나이퍼 라이플’은 아주 멀리까지 물을 날리도록 만들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레이더를 제거한 총이다. 레이더가 없는 대신 스나이퍼 라이플은 강력한 위력을 갖고 있다. 스코프를 통하지 않고서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있는 적을 단 한번에 버블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강력한 물총이다.

※ 박치기: 위의 6가지 무기 외에도, 가까이 다가온 적에게 물총 대신 갈고 닦은 단단한 머리로 힘껏 들이받아 회심의 일격을 날리는 공격이 가능하다. 박치기는 적을 잠시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실패하면, 스스로 바닥에 넘어져 적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지 주의해야 한다.

인터페이스 및 조작법

1) 인터페이스

2) 조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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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파이터 2009년 7월 2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TPS
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버블파이터'는 물총으로 상대방을 공격하고, 물에 가둔 상대를 터뜨려 점수를 얻는 캐주얼 TPS 게임이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와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를 조작하여 귀엽고 밝은 분위기의 비폭력적인 게...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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