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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메타 64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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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메타크리틱 점수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메타크리틱 점수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이하 블러드라인 2)의 메타크리틱 평점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3시 기준, 메타크리틱 평점은 PC 버전 21개 매체 기준 67점, PS5 버전 22개 매체 기준 64점을 기록했다.

호평받은 부분은 블러드라인 2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세계관과 서사 연출, 그리고 분위기 조성 능력이다. RPG 특유의 서사 구조에 뱀파이어라는 상징적 존재를 결합해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러한 연출은 전작부터 이어진 정치적 긴장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사적 완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전반적인 최적화 부족과 콘텐츠의 완성도 미비가 꼽혔다. 일부 매체는 불안정한 기술적 성능으로 인해 몰입이 저하된다고 지적했으며, 전투 시스템이 단조롭고 사이드 퀘스트의 구성도 반복적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스토리의 매력에 비해 게임 플레이가 뒷받침되지 못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고, 이에 “분위기는 좋지만 완성도는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라인 2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한편, 블러드라인 2는 뱀파이어 클랜 간 갈등이 벌어지는 시애틀을 배경으로, 은밀하게 살아가는 엘더 뱀파이어의 삶을 그린 액션 RPG다. 플레이어의 클랜 선택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며, 인간 사회에 정체가 드러날 경우 숙청 대상이 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설정이 특징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여섯 개 클랜 중 ‘토레아도르’와 ‘라솜브라’는 한때 유료 DLC로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개발진은 이를 기본 버전에 포함하기로 하며 논란을 진정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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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더 차이니즈 룸
게임소개
'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뱀파이어 클랜 간의 분쟁일 다룬 게임이다. 전작으로부터 수 년이 흐른 시애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각종 분쟁과 배후, 음모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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