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 말, ‘황건의 난’을 필두로 시작된 전란의 시대는 조조가 위를, 유비가 촉을, 손권이 오를 세우며 진정되는 듯 했다. 그러나 조조의 통일을 위한 행보가 적벽으로 이어지며 천하는 또다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유저는 위, 촉, 오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능한 인재들 사이에서 건국의 일등 공신으로 난세를 평정할 인물로 평가받았으나 전장에서 회군하던 중 암습을 당하고 모든 능력을 잃게 된다. 죽음의 기로에서 가까스로 선인들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부지하지만 부활의 대가로 모든 능력을 잃게 되자 과거로 돌아가 모든걸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데…
▲ 신선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삼국통일의 꿈은 일장춘몽일 뿐
휘하 세력의 확장! 역사 속 무장 영입과 육성
삼국지략은 위, 촉, 오 세력 중 하나를 선택, 각각의 세력에 따라 조조, 유비, 손권과 함께 천하를 통일하기 위한 끊임없는 전투를 벌여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역사 속 명장들이 등장하고 유저들은 ‘무장열전’과 ‘삼국열전’의 관문 수행을 통한 보상이나 전장에서 회유를 통해 무장들을 영입할 수 있다. 무장을 영입한 이후에도 각종 전투를 거듭해 경험치를 얻어 주인공과 휘하 무장이 함께 성장해나가며 훈련을 비롯한 수련과 연회, 회유 등의 보상을 통해 꾸준히 무장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 무장들의 체계적인 관리는 인사시스템의 기본이다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투 시스템
'삼국지략'의 가장 핵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전투시스템은 턴제(회합)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턴은 제한시간이 주어져있어 플레이타임이 간결하게 형성된다. 또한 총 11가지 병과가 존재, 각 병과마다 서로 다른 능력과 기술을 지니고 있어 각각의 공격특성과 속성에 맞춘 병과의 조합을 통해 전투에 투입하고 휘하 무장에게 명령을 내려 적을 무찌르는 등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수 있다.
▲ 각 관문마다 맵과 기후, 국가의 특성이 달라 이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삼국지 오리지널 스토리를 즐기다!
이러한 전략 중심의 '삼국지략' 전투 시스템은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전투의 종류는 삼국지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삼국의 영웅들이 함께 전장에 참여해 화려한 스킬을 엿볼 수 있는 ‘삼국전’과, 유명 무장들을 영입하는 토대가 되는 ‘무장열전’, 이 두 개의 전투를 통해 획득한 무장들의 경험치를 쌓는 ‘토벌전’ 등이 일반전투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다.
▲ 임무(퀘스트)만 잘 받아도 다양한 전투에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영토확장의 야욕을 품다
3개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신이 속한 국가의 영토를 넓혀가며 도시를 관리해나가는 최종 목표는 영토 확장이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인 전투가 존재한다. 다른 국가로의 이동이 자유로우나 해당 지역의 유저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해져 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
대인전투는 개인과 개인간에 일어나는 조우전과 훈공전, 타 군단의 영지에 침입해 점령할 수 있는 군단전과 삼국 통일의 최종 목표인 국가전이 존재한다. 국가전은 타국의 영토를 침범하여 성을 점령하고 이때 전투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군단이 해당 도시의 지배권을 갖게 되며, 각 대인전투에서 승리할 시 일반전보다 보상치가 높고 공훈치도 상승하게 된다.
▲ 11레벨 이상, 군단설립비를 마련하면 군단을 설립하고 구성원을 모집할 수
있다
채집과 가공
채집
유저의 등급이 11 이상이 되면 채집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도시 안에 있는 채집 관련 NPC를 만나 해당 NPC에게 채집 도구를 구입한 다음 채집 구역에 들어가 채집 도구를 더블 클릭하는 것으로 간단히 채집을 시작할 수 있다.
가공
유저가 채집해서 얻은 재료들을 가공한다. 가공 기술은 목공, 제련, 가죽세공, 방직의 총 4가지가 존재하며 가공사 NPC에게 가공 기술을 배워야만 한다. 다만, 채집과는 달리 가공 기술은 단 하나만 배울 수 있고, 가공된 재료들은 물품 제작에 사용되며 혹은 군단에 공헌할 수 있다.
삼국지략의 재미는 다양한 무장을 통한 세력확장
'삼국지략'은 최근 삼국지 전문 카페를 대상으로 ‘카페 테스트’란 다소 생소한 테스트를 진행, 이를 통해 클로즈베타 테스트 이전부터 기대 이상의 탄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삼국지략'의 다양한 무장들을 영입해 세력을 확장해나가고 군단을 설립해 세력의 본거지를 기반삼아 삼국 세력을 천하 통일하는 업적을 펼쳐 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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