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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수), 리그 오브 레전드에 미드 시즌 대규모 패치가 진행됐다. 신규 아이템 추가와 탱커, 서폿형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져 기존보다 더 흥미진진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특히, 내셔 남작의 둥지를 지키고 있던 ‘협곡의 전령’의 처치 보상이 새롭게 개편됐는데, 그저 골드와 강화 효과만 주는 것이 아니라 전령을 소환수로 부릴 수 있는 장신구가 챔피언에게 주어진다.
소환된 전령은 제어가 불가능하며, 가장 가까운 라인으로 이동해 마주치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이번 시간엔 이와 같이 개편된 전령으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봤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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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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