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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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웨어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매스 이펙트'의 차기작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차기작을 중단시키고 개발팀을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시켰다는 내용이다.
북미 게임지 코타쿠(Kotaku)는 지난 5월 10일(현지 기준) 내부 소식통을 통해 '매스 이펙트' 프렌차이즈 및 바이오웨어 몬트리올의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우선 '매스 이펙트' 차기작 개발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매스 이펙트' 프렌차이즈를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내부에서 제작 중인 '매스 이펙트' 신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바이오웨어 몬트리올은 뿔뿔이 흩어졌다. 우선 일부는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멀티플레이 및 패치 지원을 위해 남아 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은 타 프로젝트로 이동했다. 지난 4월부터 제작진 일부가 EA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개발사 '모티브(Motive)'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바이오웨어 몬트리올에 남은 사람들은 올해 E3 현장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작 '코드 네임 딜런(code-named Dylan)을 비롯한 바이오웨어 신규 IP에 투입되어 있다. 즉, 바이오웨어는 '안드로메다' 개발팀을 다른 게임 개발을 돕는 '지원 스튜디오'로 전환시켰다는 것이 보도된 내용이다.
다시 말해 '매스 이펙트' 시리즈는 '안드로메다' 출시 후 차기작 등장도 묘연해졌고 개발진도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다. '드래곤 에이지'와 함께 RPG 명가 바이오웨어를 상징하던 대표작 '매스 이펙트' 프렌차이즈의 초라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는 최신작 '안드로메다'의 참패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에 출시된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의 경우 캐릭터들의 어색한 움직임과 표정, 그리고 수많은 버그가 문제로 떠오르며 팬들의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후 바이오웨어는 출시 후 다수의 패치를 통해 지적된 부분을 수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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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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