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플랫포머 계승작 '유카-레일리', 12월 4일 한국어판 예약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12월 4일, 팀17과 협력하여 PS4용 오픈월드 플랫포머 ‘유카-레일리’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유카-레일리’는 유명 고전 플랫포머 ‘동키콩’, ‘반조 카주이’를 계승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초록색 도마뱀 유카, 그리고 자그마한 박쥐 레일리를 조작하며 악덕 기업 ‘캐피탈 B’의 음모를 막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퍼즐과 도전을 풀면서 숨겨진 수집품을 모아야 한다. 맛있는 나비 에너지 아이템은 플레이어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주요 수집품인 페이지는 새로운 맵을 열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뱀 상인을 통해서 캐릭터의 새로운 움직임을 자유롭게 구매하거나 잠금 해제 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개발사 플레이토닉 게임즈는 플랫포머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인공 캐릭터에게 다양하고 실험적인 액션을 더했다. 게임에는 유카의 혀를 이용한 공격이나 레일리의 초음파 공격, 트림과 방귀 소리로 대화하는 괴짜 캐릭터 등이 있다.

‘유카-레일리’ 예약판매는 12월 4일 오후 3시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하며, 예약 특전으로 ‘유카 이미지의 키링’, OST 다운로드 코드를 제공한다. 게임은 12월 12일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9,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