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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제작사의 워킹 데드, 첫 번째 주연 '에이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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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킬의 워킹 데드' 공식 홍보 영상 (영상출처: 오버킬 소프트웨어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데이' 제작사 오버킬에서 제작하는 4인 협동 FPS 게임 '오버킬의 워킹 데드'의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첫 번째 캐릭터 에이단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와 전투 방식을 예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원작처럼 문명이 무너지고 좀비가 들끓게 된 세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상에는 미국 국회의사당이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배경은 워싱턴 D.C.인 것으로 추측된다. 드라마가 조지아 주를 중심으로 한 미국 남부를 무대로 삼은 것과는 차이가 있는 셈이다.


▲ '에이단'의 과거와 좀비 사태 이전의 워싱턴 D.C.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첫 번째 플레이어 캐릭터 '에이단'도 신규 캐릭터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그는 본디 좀비 사태 이전 차림새로 볼 때 사무원이나 전문직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제는 못 박은 야구 배트를 들고 워싱턴 D.C. 폐허를 떠돌며 살아가는 스캐빈저가 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좀비들과 싸우기 앞서 야구 배트를 돌리며 몸을 푸는 모습을 볼 때, 게임에서는 총기 등을 이용한 원거리 전투보다는 백병전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못 박은 야구배트를 사용한 백병전 중심의 캐릭터로 보인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2014년 게임스컴에서 공개됐다. '워킹 데드' 만화 원작자이자 드라마 제작자에도 참여한 로버트 커크만의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하며, 협동전 및 VR 모드가 지원된다. 그러나 발매일이 계속 조금씩 연기돼, 지금은 2018년 발매된다고 발표된 상황이다. 구체적인 발매일 및 가격은 미정이다.


▲ 워싱턴 D.C.를 떠도는 '에이단'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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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킬의 워킹 데드 2018년 11월 7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오버킬소프트웨어
게임소개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오버킬소프트웨어에서 개발 중인 생존 FPS로, 동명의 인기 만화 ‘워킹 데드’를 원작으로 한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일반 FPS 버전과 가상현실 헤드셋을 활용한 버전으로 나뉘며, 세계관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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