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 온라인 오픈월드 TPS '더 디비전 2'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3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디비전 2'는 뉴욕 시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졌던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이 흐른 후의 이야기이다. 플레이어는 바이러스와 폭풍, 홍수 등의 대혼란으로 완전히 분열된 워싱턴 D.C. 안에서 도시를 하나하나 재건하기 시작한다.
게임 내에는 물에 잠긴 도심 지역부터 파괴되어 버린 역사적 장소와 랜드마크까지, 광대하고 다채로운 배경환경과 역동적인 오픈월드 가 펼쳐진다. 그 안에서 플레이어는 베테랑 디비전 요원이 되어 도시를 조종하려는 적대세력에 대항해야 하며, 몰락한 사회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싸워야 한다. 만약 워싱턴 D.C.를 잃게 된다면, 국가 전체가 무너지게 된다.
예약 판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2월 4일 23시 59분까지 인트라게임즈 공식 메일(div2beta@intragames.co.kr)로 구매 내역을 캡쳐하여 인증하면,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권리와 의회 방위군 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코드를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코드는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구입한 구매자에 한해 발송된다.
'더 디비전 2' 비공개 베타테스트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구매자 중 베타 테스트 코드 등록을 완료한 인원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을 구매하지 않은 플레이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베타 테스트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받는 초대 메일을 통해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예약판매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워싱턴 D.C. 에디션(리토그래프 북, 지도, 비밀경호원 DLC), 사전 플레이 권한과 시즌 패스가 포함된 골드 에디션, 피규어와 다양한 DLC 팩이 포함된 다크존 에디션, 액션 피규어와 스틸북이 포함된 '피닉스 에디션' 등으로 진행된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위에서 설명한 비공개 베타테스트 체험권과 의회 방위군 팩이 증정된다.
각 에디션 가격은 PS4와 Xbox One 일반판 6만 6,000원, PC용 일반판 5만 4,800원, PS4 워싱턴 에디션 7만 6,000원, PS4 골드 에디션 9만 9,000원, PC용 골드 에디션 8만 8,900원, PS4 다크존 에디션 12만 8,000원, PS4 피닉스 에디션 25만 8,000원이다. 옥션 구매페이지는 당일 오후 3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더 디비전 2' 한국어판은 3월 15일에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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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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