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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 프로듀서 선임, 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3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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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2 공식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 더 디비전 2 공식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유비소프트가 루트슈터 신작 '더 디비전 3(The Division)'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유비소프트는 22일, 줄리언 제리에티(Julian Gerighty)를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더 디비전) 브랜드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했다고 발표했고, 그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더 디비전 3 제작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즉, 더 디비전 3를 내부적으로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 디비전 시리즈는 MMOTPS로,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타이틀이 출시됐다. 달러 지폐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퍼트린 테러 사건 후 외부와 고립된 미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적을 처치해 장비를 파밍하고 이를 토대로 빌드를 쌓아올리는 재미를 강조한 루터슈터 게임이다. 두 작품 모두 출시 당시 주목을 받았지만 빈약한 컨텐츠, 고질적인 유비소프트 서버 문제, 밸런스 불균형 등으로 장기흥행하지는 못했다.

더 디비전 2는 출시 5년차 작품이지만 지난 6월 신규 업데이트도 진행할 정도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배틀로얄 게임 '더 디비전 하트랜드'와 모바일 RPG '더 디비전 리서전스'가 공개됐다. 그리고 이번에 브랜드 총괄 프로듀서 선임을 기점으로 정식 넘버링 차기작 개발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더 디비전 브랜드 총괄 프로듀서 줄리언 제리어티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홈페이지)
▲ 더 디비전 브랜드 총괄 프로듀서 줄리언 제리어티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홈페이지)

한편 줄리언 제리에티 더 디비전 브랜드 총괄 프로듀서는 2014년 유비소프트에 입사해 더 디비전 개발에 참여했고, 더 디비전 2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다. 그 후 스타워즈 아웃로즈(Star Sars Outlaw)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으며 더 디비전 부서를 떠났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제리에티 총괄 프로듀서는 "게임은 4,0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보유했지만 아직 프랜차이즈 초기 단계이고,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와 탐험할 장소가 무궁무진하다"며, "현재 이 브랜드에는 수많은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일관성을 더 갖추면 모두의 작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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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2 2019 미정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더 디비전 2’는 유비소프트에서 개발한 MMOTPS ‘더 디비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뉴욕에서 ‘디비전’ 요원들이 질서를 되찾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다. 아직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진 바 없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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