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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VR 테마파크 '몬스터VR'에 신규 VR 게임 3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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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캐주얼 리듬 게임 '스캣터'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GPM)
▲ VR 캐주얼 리듬 게임 '스캣터'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GPM)

VR 플랫폼 개발 및 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이 13일, 신규 VR 게임 3종을 자사가 운영하는 VR 테마파크 '몬스터 VR'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게임은 호주와 한국 유명 VR 콘텐츠 제작사가 개발한 VR 게임이다. 액션과 슈팅, 전략성을 가미된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몬스터VR'을 찾는 게이머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호주 울티머스(Ultimerse)가 개발한 ‘페이퍼 파이어 루키’는 주어진 상황과 무기에 맞춰 미션을 완료하는 VR 캐주얼 액션게임이다. 편의점 스테이지에서는 펌프 장전식 물총을 사용해 방화를 시도하는 강도들을 제압해야 하며, 아파트 스테이지에서는 물총으로 화재를 진압한 후 도끼로 장애물을 제거하며 화재 현장에 고립된 시민들을 구출해야 한다.

한국 이키나게임즈가 개발한 ‘큐비언즈 컴바인’은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는 VR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컨베이어 벨트에 등장하는 큐비언과 무기를 조합해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큐비언은 인간, 공룡, 로봇 총 세가지로 나뒨다. 이 중 공룡과 로봇 큐비언은 3가지 무기를 장착할 수 있어, 게임에 전략성을 더했다.

한국 시드게임즈가 개발한 ‘스캣터’는 몰려오는 고양이 블록을 권총으로 사격하여 파괴하는 VR 캐주얼 리듬 게임이다. 고양이 불록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에 맞춰 사격하면 블록을 파괴할 수 있으며, 빨간색 고양이 블록은 두 개를 동시에 맞춰야 파괴 가능하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GPM 박성준 대표는 “고품질 글로벌 VR 게임 서비스를 통해 몬스터 VR을 찾는 게이머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몬스터 VR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GPM이 운영하는 VR 테마파크 '몬스터 V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PM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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