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퍼블리싱하는 '이카루스'가 19일, 최고 레벨 던전인 '붉은 혁명단 기지' 최종 보스인 '총수 크락투스'를 업데이트했다.
붉은 혁명단 기지의 '총수 크락투스'는 유저들이 가장 기다렸던 콘텐츠 중 하나다. 총수 크락투스는 붉은 혁명단 기지 최종 보스로, 세상을 바꾼다는 뜻을 품고 혁명단을 세운 최초 의도와는 달리 엘더 공작의 영향력과 힘에 대한 욕심으로 점점 타락하여 악마의 힘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그 힘을 이용하여 혁명단 전체를 서서히 타락시키고 있었다.
크락투스는 강력한 하수인들을 소환할 뿐 아니라 악마의 힘을 빌려 강력한 범위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각종 디버프를 사용하여 유저를 곤경에 빠뜨린다. 파티원의 협력에 따라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파티 협력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밖에 기존 네임드 보스 전리품이 상향됐으며, 강화 효율이 뛰어난 강화석 및 최고 레벨대의 장비의 완제품도 낮은 확률로 습득이 가능해졌다.
한편, 밸로프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스페셜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클리어에 필요한 소모품과 장비 업그레이드에 도움이 되는 강화, 제련, 정련석 등이 제공되며, 최고 레벨 장비인 냉혈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제작 패키지도 같이 지급된다.
밸로프는 향후에도 기존 시스템의 개선 및 컨텐츠의 확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이카루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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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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