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차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신규 영웅인 황금의 바달과 2인 모드 등 여러 콘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사실 전 얼마 전에 했던 배틀그라운드 8 대 8 팀 데스매치에서 뉴비의 서러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총게임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았을거라고 자부했죠. 마침 액션 배틀로얄 게임인 '섀도우 아레나'가 3차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이거다!'라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저는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와 2인 모드로 참전했습니다. 처음엔 스킬조차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허공에 열심히 칼질을 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발전하는 모습에 나름 뿌듯했습니다. 옆에서 멘탈이 터져가는 동료 기자를 위로하는 여유와 상대의 전략을 분석하는 날카로움도 선보였는데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4킬이나 딴 섀도우 아레나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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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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