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추억의 게임을 되짚어보는 메카라떼 코너를 연재합니다. 아홉 번째 게임은 '광스텝', '쉐도우스텝', '무시동' 등 극한의 컨트롤을 자랑하는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 그랜드체이스입니다.
그랜드체이스는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사 KOG의 대표작입니다. 레이싱게임 물리엔진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던 KOG가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으로 유명해진 것이 다소 의외긴 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손맛 좋은 액션이 특징인 그랜드체이스는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흥행작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인기에 힘입어 만화책과 뮤지컬 등 그랜드체이스 IP를 활용한 콘텐츠도 나왔고, 게임 내 RPG 콘텐츠를 도입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세계관 설정이 바뀌고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빨라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랜드체이스를 그리워하며 부활을 꿈꾸는데요, 18년 전 게임잡지에 실린 리뷰와 게임 영상, 그리고 당시 그랜드체이스 아트를 맡았던 김창호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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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고 있는 장예은 기자입니다ye9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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