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특한 비주얼과 세계관, 개의 얼굴에 새의 몸통을 지닌 '토리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라스트 가디언'이 영화로 돌아온다.
미국의 게임웹진 플레이스테이션 유니버스는 지난 27일 소니 픽쳐스가 더 라스트 가디언의 영화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인 대니얼 리치맨에 제보에 따르면 현재 소니 픽쳐스는 '소년' 역할을 맡을 12세 아역 배우와 늑대와 독수리가 합쳐진 형태의 신수 '토리코' 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고 있는 중이다. 각본은 괴수 영화인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등에 참여했던 맥스 보런슈타인이 맡았다.
더 라스트 가디언은 2016년에 출시된 작품으로, 이코와 완다와 거상으로 유명한 우에다 후미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12살 소년과 토리코의 우정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두 주인공의 슬픈 이야기가 게이머와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와 새를 적절히 합친 독특한 디자인의 신수 토리코가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게임의 비주얼이 뛰어나고 이야기가 좋아 많은 팬들이 영화화되기를 기대한 작품이기도 하다.
더 라스트 가디언 영화와 관련된 추가 소식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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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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