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솔 레이싱 대명사로 자리한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신작이 PS5로 나온다. 첫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향상된 차세대 콘솔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는 사실적인 빛 묘사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개한 PS5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PS5 독점 타이틀 그란투리스모 7을 공개했다. 그란투리스모 7은 2017년에 PS4로 출시된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의 뒤를 잇는 신작이다. 넘버링을 기준으로 보면 2013년에 PS3로 나온 그란투리스모 6 이후 7년 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다.
2분 17초 분량의 첫 공개 영상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실사에 가까운 빛 표현이다. 햇빛이나 조명을 받아 번쩍이는 차체와 휠 등이 실제 차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코스 주변의 숲이나 피트(레이싱 코스에 설치된 간이 정비소) 바닥에 차가 반사되어 비치는 모습, 차체에 나무 그림지가 드리우는 모습 등이 더해져 사실적인 레이싱을 지향하는 그란투리스모 시리즈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보유한 차량을 살피거나 차량 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홈’ 메뉴, 차량을 튜닝할 부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튜닝 파츠 샵, 미국,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각국 코스에 방문할 수 있는 GT 월드 등 세부 메뉴가 함께 소개됐다.
그란투리스모 7은 PS5 독점작으로 출시되며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면접관 시뮬레이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 벤디와 잉크기계 등, 에픽 공포게임 명작 무료 배포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