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브시스터즈는 16일,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서 제작 중인 신작 '세이프하우스(가제)'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말부터 개발을 시작한 '세이프하우스'는 현대 배경 3D 슈팅 장르 게임이다. NHN과 카본아이드에서 17년간 경력을 쌓아온 프레스에이 정혁 대표를 중심으로, 평균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지닌 인력이 모여 게임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슈팅 장르는 데브시스터즈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며, 캐주얼 게임 중심이었던 기존작들과 달리 하드코어한 매력을 지닌 신작이다. 향후 데브시스터즈의 경쟁력 확대 및 유저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세이프하우스 외에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소셜게임'스타일릿'과 '파티파티 데코플레이', 그리고 개발 중인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론티어(가제)'와 전략게임 '컨퀘스트 오브 아크랜드(가제)' 등 쿠키런이 아닌 신작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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