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니시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디라이즈(De:Lithe)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이하 디라이즈)'에 추가 예정인 대규모 길드전 콘텐츠 '흐르는 피의 제물' 특별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흐르는 피의 제물은 최대 40 대 40의 대규모 길드 대전으로, 8월 중순 업데이트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마다 대전할 길드가 결정되며, 다음 날 토요일 21시 30붙부터 전투가 시작된다. 승리한 길드는 다음 주 배틀이 열리기까지 해당 피의 제물의 맹주가 되며,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길드 배틀 전용 필드 위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전투는 실시간 방식으로 진행되며, 1 대 1 전투로 시작되지만 주변 플레이어들도 원할 때 난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제한시간은 30분이며, 제한시간 내에 상대 길드의 수호상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길드 배틀에서는 일반 스킬과 함께 직업별 전용 효과도 발동된다. 캐릭터, 길드성을 미리 성장시킴과 동시에, 길드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전술/연계 등의 다양한 요소에 신경써야 한다.
에니시 관계자는 "길드전 콘텐츠는 디라이즈 일본 서버에서 7월 업데이트 된 후 현재까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국 유저들에게도 길드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8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현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흐르는 피의 제물은 8월 중순 베타 버전을 오픈한 후, 약 1개월 간 테스트를 거쳐 정식 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사이트https://delithe.jp/kr/special_gv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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