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 VR, 투어링 카트와 플래피 플래피 VR 정식 출시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2020.08.10 12:01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스토브 VR’에 ‘투어링 카트(Touring Karts)’와 ‘플래피 플래피 VR(Flappy Flappy VR)’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어링 카트는 플레이어가 소형 경주용차 ‘카트’를 제작해 글로벌 유저와 레이싱을 펼치는 VR게임이다. 빠른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미사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치열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플래피 플래피 VR은 새를 조종해 각종 장애물을 피해 더 멀리 날아가는 모바일 게임 플래피 버드를 VR로 이식한 것이다. 새가 된 유저는 장애물을 피해 날아가야 하는데, 이때 양손에 쥔 VR 컨트롤러를 실제 새가 날갯짓을 하듯 빠른 속도로 상하로 흔들어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투어링 카트와 플래피 플래피 VR은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로 국내 유저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VR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기 VR 게임의 국내 보급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토브는 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 VR을 2019년 2월 정식 론칭했다. 개발사와 저작권 계약 및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용심의를 거친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 VR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V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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