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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인수, 넷마블이 'RF 온라인' 모바일게임 만든다

▲ 넷마블이 'RF온라인' 원천 IP를 인수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국내 게임 개발사 CCR과 SF MMORPG ‘RF온라인’의 원천 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은 ‘RF온라인’의 원천 IP를 획득하는 것이며, ‘RF온라인’ IP를 활용한 개발 및 서비스는 물론, 파생상품 등에 대한 모든 권한을 인수하게 된다. ‘RF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할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 받아 온 RF온라인의 IP를 자사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결합해 보다 새롭고 개성 있는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F온라인’은 지난 2004년 출시한 PC용 SF MMORPG다. 출시 당시 국내 동시접속자 15만 명을 기록했으며, 일본과 대만, 중국에 진출해 계약금만으로 1,00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차별화된 컨셉과 개성 있는 3 종족 간의 전쟁 구도, 공성전 등의 핵심 콘텐츠를 내세워 흥행에 성공했으며, 2004년 8월 출시 후 올해까지 15년 이상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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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CCR
게임소개
'RF 온라인'은 검과 마법, 최첨단 기계문명이 한 자리에 등장하는 SF MMORPG다. '코라'와 '벨라토 연방', '아크레시아 제국' 등 세 가지 종족이 게임에 등장하며, 각각 다른 문화와 기술을 사용하여 차...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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