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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자회사 수퍼브, BTS 음악 담은 리듬 게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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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 하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수퍼브)

수퍼브는 10일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빅히트 아티스트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 '리듬 하이브(Rhythm Hive)'를 공개했다. 수퍼브는 빅히트가 인수한 게임 자회사로, 리듬 게임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리듬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다. 1인 플레이 모드와 함께 글로벌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수퍼브는 지난 7일 서울 해밀톤 호텔 외벽 빌보드 광고 티저 영상과 10일 오픈한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이미지를 통해 리듬 하이브와 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비롯해 두 아티스트 주요 노래가 담겼다.

수퍼브는 "리듬 하이브를 통해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음악과 게임의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 줄 것"이라며 "이 게임에는 클래식 음악 게임 '피아니스타’를 모바일로 출시, 마케팅 활동 없이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하는 등 여러 음악 게임을 성공시켜 온 수퍼브 개발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총 집결됐다"라고 밝혔다.

리듬 하이브는 2021년 초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리듬 하이브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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