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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K팝 앱에서 아티스트 AI 목소리와 통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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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3일 자사 K팝 모바일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유니버스는 K팝 온·오프라인 팬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K팝 아티스트 실제 목소리를 활용해 개발한 AI 보이스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원하는 시간과 상황에 맞춰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프라이빗(Private Message & Call)'을 선보인다.

이어서 K팝 아티스트가 직접 모션캡처, 바디 스캔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만든 캐릭터를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해 뮤직비디오도 만들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 화보, 라디오, 예능 등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미디어,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FNS(Fan Network Service)', 아티스트 관련 팬아트, 영상 등을 제작해 공유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트리밍, 팬미팅, 콘서트 참여 등 온·오프라인 팬 활동을 앱에 기록하고 보상을 받는 컬렉션도 마련된다.

아울러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11팀도 모두 공개했다. 강다니엘,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아스트로, 아이즈원,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이 유니버스 출시 시점에 참여하고, 유니버스 출시 후에도 계속해서 참여 아티스트가 추가된다.

유니버스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동시 출시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까지 3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동남아 등 165개국 유저가 참여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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