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는 11일 미국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로부터 4,000만 달러(한화로 약 43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모바일 전쟁 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 게임사 최초로 미국 모바일게임 시장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것이 목표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건쉽배틀을 기반으로 한 전쟁 게임이다. 한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155개국에 14개 언어로 출시됐다.
틸팅포인트 사미어 엘 아질리(Samir El Agili) 대표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게임이라고 판단하였고, 미국 시장 탑티어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 투자 외에도 틸팅포인트가 가진 미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과 인사이트를 더해 최고의 게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미국 메이저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의 대규모 투자 결정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미국 시장에서 획기적인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난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성장세를 더욱 증폭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미국 시장에서 탑랭크되어 오랜기간 글로벌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이구동성] 아이온 2, ‘맹독’ 과금 정말 없을까?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커진 규모, 여전한 스릴 ‘스테퍼 레트로’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