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기반 퍼즐게임 퍼즐오디션, 인도네시아 서비스 시작

한빛소프트는 20일, 자사 모바일게임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AyoDance Puzzles'로, 원작 오디션 계승을 강조하면서 퍼즐이라는 장르와의 융합을 강조했다. 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AyoDance'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퍼즐오디션 현지 퍼블리셔는 메가서스가 맡았다. 메가서스는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회사로, 지난 2007년 당시 캐주얼 게임 불모지였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PC 오디션으로 첫 게임사업을 시작해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 IP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인 메가서스를 통해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무장한 퍼즐오디션에 대해 다른 여러 글로벌 국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퍼즐오디션은 끊임없이 유저들에게 새로움을 제공하며 PC 온라인 오디션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