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2 리마스터 버전에 2000년에 출시된 원작 세이브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4일(현지 기준) 발간된 IGN 중동(IGN Middle East)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블리자드 매튜 세데키스트(Matthew Cederquist) 게임 프로듀서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원본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는 것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가능하니까 (세이브 파일을) 남겨둬라”라고 강조하며 “(리마스터를) 작업할 때, 제작진도 오래된 세이브 파일이 과연 돌아갈 것인가가 궁금해서 넣어봤는데 돌아가더라. ‘좋아, 최고의 요소가 되겠어’라며 기뻐했다”라고 밝혔다.
디아블로 2 핵심은 여러 번 사냥을 반복하며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이다. 공들여 확보해온 아이템이 있다면 레저렉션에 이를 불러와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제작진은 디아블로 2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디아블로 2 본편과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별도 게임으로 운영되며, 레저렉션이 출시된 이후에도 현재 디아블로 2가 있는 구 배틀넷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아이온2의 숙제, 커뮤니티서 제기되는 '불안의 목소리'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면접관 시뮬레이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제
- 덕후 워프레임? 듀엣 나이트 어비스 매력 요소 총정리
- "요즘 레전드 찍은 리니지2M" 엔씨 홍보 쇼츠 혹평 일색
- 포켓몬 Z-A에는 피카츄의 ‘똥’이 고민인 NPC가 있다
- [겜ㅊㅊ] 타르코프 대비 몸풀기, PvE 익스트랙션 슈팅 5선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제작진 “내년엔 반드시 정식 출시”
- 벤디와 잉크기계 등, 에픽 공포게임 명작 무료 배포
게임일정
2025년
10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