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의 새 DLC인 ‘갈라진 운명’이 12일 출시됐다.
이번 DLC는 난세가 도래한 10년 뒤인 서기 200년을 배경으로, 한때 죽마고우였던 조조와 원소의 우정이 천하의 패권 앞에서 맞게 되는 결말을 다룬다.
조조와 원소가 격돌할 전장에서는 선봉창병과 흉노귀족기병대, 그리고 청주미늘창병대처럼 시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병사들이 활약을 펼친다. 또한 북방군을 직접 지휘하여 상대를 무찌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규 군주로는 익주의 군주 유언이 등장한다. 유언은 군웅할거 시대에 등장한 군벌로, 익주 지역을 다스리다 향후 아들인 유장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삼국지 본편에서는 주요 격전지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지만, 토탈 워: 삼국에서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갈라진 운명 출시와 함께 토탈 워: 삼국 플레이어들에게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조조 및 원소 세력 개편과 새로운 황실음모 시스템, 세력 회의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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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삼국
2019년 5월 23일
- 플랫폼
- PC
- 장르
- 전략시뮬
- 제작사
-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
- 게임소개
- ‘토탈 워: 삼국’는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의 간판 타이틀 ‘토탈 워’ 시리즈 작품으로, 기존작들과는 다르게 중국 ‘삼국지’를 소재로 한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서기 190년 중국을 무대로, 황제를 손아귀에 넣은 ‘...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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