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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게임 25개 제작 중, 13개는 신규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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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5를 위한 25개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이 제작 중이다 (사진출처: PS 블로그)

소니가 PS5를 위해 25개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그중 절반이 넘는 타이틀이 신규 IP다.

플레이스테이션 퍼스트 파티 게임을 제작하는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 허먼 허스트는 지난 10일, PS 블로그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SIE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처럼 이미 널리 알려진 타이틀을 포함해 현재 SIE에서 제작 중인 PS5 타이틀이 25개가 넘으며 그중 13개 작품이 신규 IP라고 전했다. 

▲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 '허먼 허스트' (사진출처: PS 블로그)

허먼 허스트는 제작 중인 타이틀에 대해서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두 가지 게임을 따로 언급했다. 하나는 인디 개발사인 엠버 랩에서 제작하고 있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이며, 다른 하나는 어쌔신 크리드를 개발한 제이드 레이몬드의 새로운 일터인 헤이븐 스튜디오의 미발표 신작이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는 지난 6월 PS5와 함께 공개된 신작으로 신비로운 기운을 품은 동양 소녀가 고대의 적들을 물리치며 사라진 마을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어드벤쳐 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호라이즌 제로 던이 섞인 듯한 분위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헤이븐 스튜디오 신작에 대해선 제작 중이라는 내용을 제외하면 아직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신작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PS5가 추후 어떤 타이틀로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엠버 랩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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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어드벤쳐
제작사
엠버랩
게임소개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리츠'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정령을 다루는 정령사인 케나는 떠도는 무성한 숲 속, 떠돌이 영혼들이 갇혀 있는 숨겨진 공동체의 비밀을 밝히려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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