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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이하 콘텐츠 스타트업, 경기도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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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START판교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 포스터 (사진출처: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 중인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21일까지 '경기START판교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할 콘텐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START판교는 민관협력 콘텐츠 창업기업 육성사업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더넥스트랩·스타트업리서치, 골드아크·스파크랩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소재 및 이전 예정인 문화,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업력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24개사(프로그램별 12개사)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약 6개월간 파트너 액셀러레이터 지원과 사업화 자금지원(기업당 1,000만 원)을 받는다. 추가로 유망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터 직접투자 및 연계투자와 멘토링 등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특성에 따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 후 지원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사업 담당자(031-776-4616)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START판교 사업은 올해 3년차 사업으로, 2020년에는 전문 액셀러레이터 3개사를 통해 총 3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기업투자 38억, 해외진출 9건, 지원기업 매출액 59억원, 일자리 창출 86명을 달성했다.

주요 스타트업은 알파서클(8K 3D 고화질 VR 영상엔진 소프트웨어), 웨인힐스벤처스(텍스트에서 영상으로 자동변환하는 AI 소프트웨어), 컨시더씨(운동기구를 접목한 실감 콘텐츠 제공 서비스) 등이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교육, 공간, 자금 및 투자,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4곳(판교, 북부(의정부), 고양, 광명)에서 전문 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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