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션스퀘어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콘솔-PC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시기를 9월 1일에서 4분기로 연기했다.
액션스퀘어는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기존에는 9월 1일을 목표로하고 있었지만 지난 데모테스팅 이후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 후 앞서 해보기를 위해서는 좀 더 완성도를 높혀서 오픈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라며 "아주 많이 연기되는 건 아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연내에는 확실히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이번 출시 연기는 글로벌 동시 출시를 위한 추가 작업과 지난 데모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유저 피드백 반영을 위함이며, 이로 인해 출시 시기가 1~2개월 정도 연기되며 출시일을 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앤빌 출시 연기가 전해진 12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일 대비 14.98% 하락한 5,450원(14:00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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