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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허민의 원더홀딩스 게임사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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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과 원더홀딩스 CI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3일 원더홀딩스와 신규 게임에 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원더홀딩스는 신규 게임 개발, 운영, BM을 비롯해 자체 서비스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등 개발과 서비스에 집중한다. 넥슨은 게임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원더홀딩스 개발 자회사가 개발하는 신규 게임 개발/기술자문, 고객응대, 마케팅, 홍보, 사업제휴, PC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현재 원더홀딩스 개발 자회사 원더피플은 게임 서비스 플랫폼 'GeeGee'와 배틀로얄 장르 PC게임 슈퍼피플을 개발 중이며 GeeGee 와 슈퍼피플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이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원더홀딩스 개발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9년 원더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0년 지분율 50:50으로 조인트벤처 데브캣과 니트로스튜디오를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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