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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게임 스타트업에 법률상담과 교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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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게임·콘텐츠기업 법률자문 및 교육 지원 협력 관련 MOU 체결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일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부산 게임·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교육 지원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부산 게임·콘텐츠 기업에 법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오피스 아워(Office Hou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기업 운영 등에 필요한 법률 컨설팅 등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부산 게임·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교육도 진행된다. 노무, 투자계약, 저작권 등 스타트업 기업 운영 시 유의해야 할 법률 관련한 교육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스타트업들은 법률 분쟁이 생겨도 정보 부족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법인이다"며 "서울의 본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효과적인 법률자문 제공 및 부산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특성에 맞춘 기업 컨설팅과 전방위적 법률 이슈를 대처할 수 있는 폭 넓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 대상 법률 강연 및 멘토링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과 대전에 분사무소를 설립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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