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와 함께 이색적인 오픈월드 플레이를 보여주며 탄탄한 인지도를 얻었던 세인츠 로우가 돌아온다. 26일 오전 3시부터 진행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세인츠 로우 신규 타잍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딥 실버 볼리선은 26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세인츠 로우'를 첫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범죄가 만연하고 무법 세력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무법지대를 배경으로 한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 남서부 사막 지대 산토 일레소((Santo Ilesso)를 무대로, 총 9개 구역으로 구성된 오픈월드에서 블록별로 도시를 점령하고 적 세력과 전쟁을 벌이는 점령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켓 발사기를 포함한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며, 자동차, 자전거, 호버바이크나 윙수트 등 이동수단도 다수 활용할 수 있다. 무기나 차량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플레이어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세인츠 로우 시리즈는 2006년 첫 시리즈가 발매된 오픈월드 게임으로, GTA와는 또 다른 맛을 전하는 특유의 게임성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다만 2017년에 발매된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을 끝으로 더 이상 신규 타이틀이 나오지 않아 시리즈 명맥이 끊기는 듯 했다. 그로부터 5년 후 다시금 시리즈에 재시동이 걸리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인츠 로우 신작은 내년 2월 25일에 발매되며, 지원 기종은 PC)에픽게임즈 스토어),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소녀전선 3인칭 슈팅 신작, 23일 소프트런칭
- 챗GPT를 TRPG ‘게임 마스터’로 만들어보자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패치 2주만에 '동접 반토막'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대파를 끼울 수 있다, 포켓몬스터 '파오리' 재킷 등장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롤짤] 4시드 T1보다 낮은 LPL, 롤드컵 LCK 독주?
- 소울라이크의 서막, 다크 소울 아트북 29일 정식 출간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