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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블록체인·메타버스 구축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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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플라이, 퓨처센스, 부산벤처스의 3자 MOU 체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개발 기업 퓨처센스 및 금융지주사 부산벤처스와 3자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는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세계 유일의 블록체인 실증 사업으로 해운대구, 남구, 사하구 등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차세대 기술로 평가 받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의료의 디지털 플랫폼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하는 부산의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축척된 게임 개발 노하우 및 VR, AR 콘텐츠 기술을 바탕으로 그 동안 차세대 핵심사업으로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관련 사업을 준비해 왔다. 드래곤플라이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략적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3자 간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내 유저들의 경제적 가치의 교환, 소유권의 인증 및 교환의 보안 확보를 위한 NFT와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s) 인프라를 구축하여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수행 및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김재식 대표이사는 “이번 3사의 전략적 협업은 드래곤플라이의 콘텐츠 개발 및 VR, AR 기술 노하우와 퓨처센스의 차별적이며 트랜디한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기술, 부산벤처스의 사업 지원이 조화를 이뤄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3사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통해 포화된 시장에서 차별화된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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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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