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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RTS 가뭄 속 단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평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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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오는 29일 출시되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에 평단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PC로만 출시되며, 26일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리뷰 50개에, 전문가 평점 83점을 기록 중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고유 매력을 잘 담아냈다는 점이다. 실존했던 8개 문명을 기반으로 도시를 구축하고 병력을 일으켜 역사적인 전투를 재현해낼 수 있는 재미를 현대에 맞춰 안정적으로 구현해냈고, 특징이 살아 있는 8개 문명을 중심으로 한 싱글 캠페인과 협동 및 대전을 지원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 분량도 충분하다는 평이다. PC RTS는 해외에서도 신규 타이틀이 씨가 마른 상태인데, 스타크래프트 2 이후 간만에 준수한 RTS 신작이 등장했다는 점에 반가움을 표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다만 그래픽 품질이 뛰어나진 않고, 최대 인구수도 부족해 대규모 전투가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아울러 혁신보다 시리즈 강점을 물려받는 안정적인 선택에 머문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오는 29일 PC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과 음성을 지원한다. 잉글랜드, 중국, 델리 술탄국 등 8개 문명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담은 35개 임무를 수록한 싱글 캠페인 4종을 갖췄고, 최대 7명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협동 및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내년 초에는 모드 지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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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렐릭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간판 RTS 타이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4편이다. 무려 12년만에 제작된 신작으로, 전작의 장점을 답습하는 한편, 차세대 콘솔에 걸맞는 그래픽, 그리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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