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퀘어에닉스의 니어 시리즈가 스팀 정기 할인을 앞세워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차트에 등장했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차트 최상위권에 위치한 니어 시리즈는 2017년 발매된 니어: 오토마타와 올해 4월 정식 출시된 니어: 레플리칸트의 버전업(리메이크에 가까운) 타이틀이다. 해당 작품들은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과 액션감, 매력적인 스토리와 수려한 OST 등으로 인기몰이한 바 있으며, 오픈·메타크리틱 등 여러 집계 사이트에서 호평받으며 스퀘어에닉스를 대표하는 시리즈물로 자리했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는 총 판매량 600만 장을 넘기며 시리즈 대중화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할인 효과도 있지만, 두 작품은 최근까지도 고평가되고 있는 타이틀이기도 하다. 니어: 오토마타의 경우, 17일 오전 10시 기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93%)’을 기록하고 있으며,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업 타이틀 역시 동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97%)’을 과시하고 있다. 기존의 인기에 세일이 더해져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니어: 오토마타는 반값인 2만 2,400 원에, 니어: 레플리칸트 버전업 타이틀은 35% 할인된 4만 5,370 원에 판매 중이다.
한편, 리모델링 시뮬레이터 하우스플리퍼가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오리지널 타이틀과 DLC가 포함된 번들을 최대 70% 세일하며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스팀 일 최고 동시 접속자 TOP 20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 GTA 5와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간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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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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