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 제작진이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한번 후속작을 암시했다.
일본 게임 전문 매체 4게이머(4Gamer)는 지난 28일 일본 주요 게임 개발자들의 2025년 포부를 듣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는 스퀘어 에닉스, 세가 등 여러 일본 개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니어 시리즈 사이토 요스케 프로듀서도 자리해 내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이토 요스케 PD는 이 날 인터뷰에서 “2025년은 니어 시리즈 1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에, 뭔가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대하는 목소리도 많이 들리는데,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니어: 오토마타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2017년 출시한 오픈월드 액션 RPG이자 니어: 레플리칸트의 후속작이다. 미형의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 완성도 있는 액션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누적 출하 및 다운로드 판매량 9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초 니어 시리즈 디렉터 요코 타로는 니어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통해 한 차례 후속작을 암시한 바 있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가 출시된 지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후속작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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