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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넷마블 게임콘서트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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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스튜디오에서 열린 넷마블 게임콘서트 현장 (사진제공: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은 2월 한국문화의 날을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문화원 스튜디오에서 '문화원x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열었다.

문화원은 나이지리아 내 한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코로나19 장기화 속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넷마블과 협업해 세븐나이츠, 스톤에이지 월드, BTS 월드 등 한국 게임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나이지리아 고등교육위원회(Secondary Education Board) 추천을 받아 공립 고등학교 네 군데에서 한국문화 동아리를 운영하는 학생 20명을 초청했고, 사전예약을 통해 20명 씩 3일간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 게임산업에 대한 소개와 게임 체험을 진행하고, 넷마블에서 출간한 세븐나이츠 아트북 등을 선물했다.

이진수 문화원장은 "나이지리아에 한국 게임은 아직 희소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K-게임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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