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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협회·퍼스트벤쳐스, 중소 게임사 수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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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벤처스(좌)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우) CI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퍼스트벤처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퍼스트벤처스는 스타트업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커리큘럼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투자연계 플랫폼 원더라이즈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한민국 중소 게임 개발사 글로벌 진출 및 북미·한국 간 게임산업 교류와 미국 LA벤처협회(Los Angeles Venture Association)와 진행하는 글로벌 투자피칭행사에 공동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퍼스트벤처스 구자형 대표는 "게임 콘텐츠 주요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서 많은 게임개발사들이 보다 넓은 해외시장으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교육, 멘토링,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게임 글로벌 강국으로의 도약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번 퍼스트벤처스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게임개발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더불어 북미 등 세계 여러나라에 K-게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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