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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화질로 치열해진 노트북 시장 ‘다나와 4월 표준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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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인텔 독주로 이어졌던 노트북 시장에 지난해부터 AMD가 큰 활약을 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었고, 최근에는 인텔이 다시 12세대 프로세서로 맞불을 놓으며 그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때문에 소비자는 더욱 다양한 선택지로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4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을 중심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인텔 11세대, 그리고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대표 모델들을 각각 골라봤다. 또한 노트북에서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역할과 성능에 관심이 모이면서 고화질의 OLED, 그리고 sRGB과 DCI-P3 광색역을 지원하는 노트북도 함께 골라봤다. 교육용으로는 전통적인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이 아닌 크롬OS를 쓴 크롬북도 주목을 받고 있어 관련 제품도 함께 선정했다.





교육용으로 최적인 360도 크롬북

LG전자 크롬북 11TC50Q-EC10K (eMMC 64GB)


크롬OS 기반의 노트북이다. 사용법이 쉽고 간단해 교육용 시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웹브라우저로 앱을 설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PC 조작이 서툴거나 하드웨어를 잘 알지 못해도 문제없다. 바이러스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일반 PC보다 낮고,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하므로 교육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수업 자료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부팅이 매우 빠르고, 업데이트를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다. 다만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크롬북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일반적인 랩탑 모드로 쓰다가 디스플레이를 뒤로 접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는 텐트/스탠드 모드로 영상, 인터넷 강의를 편안하게 볼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약 11.6인치로, HD(1366*768) 해상도를 담고 있다. 원격수업 또는 원격회의를 위해 전면에는 카메라(약 100만소)가 있으며, 후면에도 카메라(약 500만 화소)를 배치해 과제나 업무에 필요한 사진을 바로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다. 본체에 손잡이가 있어 등하교시 또는 이동시 휴대가 편리하다. 충격과 열에 강한 재질을 사용했으며, IP41 등급으로 제작되어 물과 먼지에 강하다. 두께는 21mm이며, 무게는 약 1.44kg으로 가볍다.


인텔 셀러론 N5100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기본 메모리 용량은 4GB이며, eMMC 타입의 64GB 저장장치를 사용했다. 클라우드를 통해 대부분의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크게 부족하지는 않다. 최신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6 기반의 인텔 AX201 칩셋을 장착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으며, 두 개의 USB 3.2 Gen 1x1 포트가 있어 주변기기 연결이 쉽다. USB 타입C(USB 3.2 Gen 1x1) 포트도 양쪽에 하나씩 총 2개가 있다. 다나와 최저가 58만 원대.





인텔 12세대 코어 i7과 RTX 3070 Ti의 강력한 조합

MSI GP시리즈 Vector GP66 12UGS (SSD 1TB)


파워풀한 CPU와 GPU를 사용해 성능이 뛰어난 노트북이다. 인텔7 공정 기반의 코어 i7-12700H가 장착되어 있으며, 6개의 고성능 코어와 8개의 전력 효율 코어가 결합된 14개 코어 구조(20개의 스레드 처리)로 극대화된 성능은 물론, 기존 노트북 배터리 파워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GPU는 엔비디아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를 기반으로 한 RTX 3070 Ti를 사용했다. 이전 세대인 RTX 2070 Super 대비 140% 향상된 성능을 내며, DLSS AI 가속화를 통해 빠른 프레임 속도와 사실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빛의 물리 동작을 시물레이션하여 고사양 게임에서도 실세에 가까운 화질을 만들어내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로 뛰어난 몰입감을 안겨준다. 다이나믹 부스트 2.0 기능으로 CPU와 GPU의 전력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여 최대 195W 전력으로 극한의 성능을 낸다. 손쉽게 논옵티머스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고, 오버클럭도 직접 설정해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FHD보다 높은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최대 3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165Hz 고주사율, 즉 초당 165프레임으로 이미지를 화면에 출력함으로써 빠른 속도감의 FPS 또는 레이싱 게임 환경에서 끊김 없이 부드러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응답속도도 3ms로 빨라 화면 딜레이 없이 빠른 화면 전황이 가능하다. sRGB보다 25% 더 많은 컬러 표현이 가능한 DCI-P3를 100% 지원해 생생한 컬러로 실감나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대 3개까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하므로 보다 넓은 시야로 색다른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CD보다 뛰어난 Hi-Res 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음질도 뛰어나다. 나히믹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높였다.


고성능 CPU와 GPU에 대응하기 위해 쿨러부스트5 냉각 솔루션을 사용했다. 고효율의 냉각팬 2개가 있으며, 6개의 히트파이프가 열을 빠르게 전달한다. 기존보다 공기 흐름이 15% 개선되어 신속하게 열을 배출한다. 견고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블랙 메탈 바디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한층 강화된 볼드 타입의 힌지로 내구성을 높였다. 각각의 키 별로 RGB LED 설정이 가능한 스틸시리즈 키보드를 얹어 게이밍 감성을 채웠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지능형 인터페이스인 ‘MSI센터’를 기본 제공한다. 프로세서와 냉각, 배터리 성능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기존 2.4GHz/5GHz는 물론이고 6GHz 주파수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6E 기술을 넣었다. 다나와 최저가 249만 원대.





언제 어디서든지 나만의 게임을 즐기다

레노버 LEGION 5 17ACH R7 3060 (SSD 256GB)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AMD의 새로운 4세대 ZEN 3 기반 라이젠 7 5800H 프로세서를 사용했다. 8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6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최대 클럭은 4.4GHz이다. 이전 세대보다 고효율 성능과 저발열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주력 GPU인 RTX 3060을 얹었다.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프레임 하락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향상된 RT코어와 텐서코어,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 등을 적용함으로써 DLSS AI 가속화로 프레임이 더욱 향상되며, 레이 트레이싱 기술에 의해 실사에 가까운 궁극의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56GB 크기의 NVMe SSD를 기본 제공하며, 여분의 슬롯이 있어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본 메모리는 8GB이며, 두 개의 슬롯을 이용해 최대 16GB까지 늘릴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고 있는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IPS 패널을 썼다. 상하좌우 최대 178도로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고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sRGB 100%를 충족해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돌비 비전을 지원해 실제에 더욱 가까운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다. 6mm에 불과한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도도 높였다.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필수인 144Hz 고주사율도 적용했다. 기존 60Hz보다 2배 이상 향상된 1초당 144프레임은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하다. 300nits의 화면 밝기를 제공하며, 패널은 안티글레어 코팅 처리되어 있어 빛반사를 줄일 수 있다. 2W+2W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었으며, 나히믹 오디오 시스템을 넣어 사운드 몰입감도 강화했다.


기존 802.11ac보다 데이터 전송율이 향상되었고 OFDMA 방식으로 여러 디바이스와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한 와이파이6(802.11ax)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했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해 HDMI 2.1 포트를 제공하며, DP 1.4 출력이 가능한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키보드는 심플하고 깔끔한 컬러가 인상적인 화이트 백라이트가 적용되었다. 2개의 냉각팬에 의해 동작하는 쿨링 시스템은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다나와 최저가 154만 원대.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급 성능과 내구성

ASUS 젠북 14X OLED UX5401ZAS-KN050W 스페이스 에디션 (SSD 512GB)


1998년,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600일간 머물며 우주를 탐험했던 ‘ASUS 랩탑 P6300’의 25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한 에디션이다. 독특한 우주 테마 디자인이 돋보인다. 상판에는 모스 부호를 형상화해 넣었으며, Zero-G 티타늄 컬러로 마감 처리해 우주선의 한 부분을 보는 것 같다. 또한 패키지에는 웰컴 카드, 유저 가이드, 스티커 등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액세서리가 담긴 박스는 노트북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자연 친화적인 요소까지 빼 놓지 않았다.




노트북 상판에는 3.5인치 OLED 모노크롬 디스플레이가 있다. 우주를 테마로 한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는가 하면 개인의 ID 태그 등 자신만의 문자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다. 시간과 배터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MyASUS 앱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정보를 쉽게 맞춤화 및 개인화할 수 있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미국 우주시스템사령부 표준 SMC-S-016A 테스트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극한의 진동 및 고온/저온에 대한 스페이스 등급의 테스트를 거쳤다. 미국 국방부의 MIL-STD 810H 내구성 표준도 충족한다. Dolby Atmos 및 하만카돈의 오디오 기술도 얹어 사운드 몰입감을 높였다.


기존 16:9에서 세로 비율이 늘어난 16:10 비율의 14인치 디스플레이는 2880*1800 해상도를 담고 있으며, OLED 기술을 사용해 명암비를 높이고, 블랙 컬러의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HDR 기술을 사용해 향상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네마 등급의 100% DCI-P3 색 영역과 PANTONE 인증의 색상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극도로 생생하고 원본에 충실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550nits의 화면 밝기에 DisplayHDR 트루 블랙 500 인증으로 향상된 현실감을 준다. 청색광 방출도 줄여 눈을 보호한다.


스타급의 성능도 주목할 부분이다. 인텔의 최신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16GB LPDDR5 메모리와 인텔 Iris Xe 통합 그래픽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PCIe 4.0 x4 기반의 SSD를 사용해 데이터 액세스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으며, 기가비트급 와이파이6E 모듈을 넣어 무선에서도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듀얼 팬 기반의 ASUS IceCool 기술을 접목시켰다. 15.9mm 두께에 무게는 1.4kg으로 가볍고, USB 타입C를 통한 충전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어디서든 쉽게 충전할 수 있다. 풀 사이즈의 키보드는 접시형 키 캡 디자인을 적용하고, 1.4mm의 긴 키 트래블을 가지고 있어 정확하고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다나와 최저가 188만 원대.





시각 경험 극대화 한 비즈니스 노트북

ASUS 젠북 14X OLED UM5401QA-KN030 (SSD 512GB)


뛰어난 성능의 AMD 프로세서와 고품질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함으로써 어디서든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15.9mm에 불과한 두께와 1.4kg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AMD 라이젠 9 5900H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6GB 용량의 기본 메모리를 사용했으며, PCIe 4.0 기반의 512GB SSD를 장착했다. 부드러운 멀티태스킹과 더욱 향상된 업무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열 관리 기술인 ‘아이스 쿨 플러스’ 기술이 들어가 늘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14인치 디스플레이에 2880*1800 해상도를 담았다. 16:9가 아닌 세로 비율이 향상된 16:10 화면비를 채택해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 표현이 가능하다. OLED 기술을 사용해 명암비를 높이고, 블랙 컬러의 표현력을 향상시켰다. HDR 기술을 사용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시네마 등급의 100% DCI-P3 색 영역과 PANTONE 인증의 색상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극도로 생생하고 원본에 충실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400nits에 이르는 뛰어난 밝기를 제공하며, 초슬림 베젤 적용으로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92%까지 끌어올려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으며,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을 원하는 각도로 기울일 수 있고, 편안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전원 버튼에 지문 센서를 내장, 원터치로 쉽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터치패드는 LED 조명 숫자 키패드가 통합되어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 매우 효율적이다. 주변 장치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I/O 포트를 가지고 있다. 원격 작업 및 화상회의가 증가함에 따라 ASUS는 AI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했다. 주변 소음은 최소화하며 고품질의 통화 환경을 제공한다. USB 타입C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며, 63WHrs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했다. 다나와 최저가 139만 원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경량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스위프트 X SFX16-51G i5 (SSD 512GB)


게이머는 물론이고 크리에이터도 만족하며 쓸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데스크탑PC 수준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11세대 코어 i5-11320H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퍼 스레딩 기술로 8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최대 클럭은 4.5GHz이다. GPU는 가성비가 높은 RTX 3050 Ti를 얹었다. 3세대 Max 기술이 도입되어 크리에이터, 디자이너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RTX 30 시리즈의 새 기능인 ‘엔비디아 리플렉스’가 실시간으로 시스템 레이턴시를 측정하고 최소화해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른 반응 속도로 우위를 선점하도록 돕는다. 16GB 용량의 LPDDR4X 듀얼채널 메모리가 적용되었으며, 512GB NVMe SSD를 장착했다.




일반 노트북보다 더 큰 16.1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영상 편집과 디자인 작업에 유리하며, IP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을 보여준다. sRGB 100%를 충족해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00nits 밝기를 제공해 야외나 눈부신 환경에서도 가시성 높은 화면을 볼 수 있다. DTS 오디오 기술과 에이서 트루 하모니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세밀하고 높은 해상력,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공간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안정적 성능 유지를 위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상판 키보드 부분을 통해 외부 공기 유입을 유도하며, 듀얼 히트파이프와 경사진 스테레오 링 팬이 공기 유입량을 높여 최대 10%까지 공기 흐름을 늘려준다. 필요에 따라 표준, 성능, 무음 등 냉각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도서관과 같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끊김 없이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스트리밍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이 탑재되었다. USB 타입C 포트에는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2대의 4k 혹은 1개의 8k 디스플레이 연결과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제약없는 타이핑이 가능하다. 59Wh 4Cell 리튬이온 배터리를 넣었으며, 급속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6만 원대.





휴대성 강화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한성컴퓨터 TFG5576XG (SSD 500GB)


얇고 가볍지만 게이밍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내는 제품이다. 두께는 23mm에 불과하며, 무게는 2kg이 넘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1.7kg에 불과하다. 따라서 어디서든지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도 척척 해낼 수 있다. 심플하게 디자인된 현대적 느낌의 바디 라인도 꽤 만족스럽다.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7 5800H를 장착했다. 최근 뛰어난 성능으로 게이밍 노트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8코어 16스레드로 구동되며, 기본 클럭은 3.2GHz이고, 최고 클럭은 4.4GHz까지 올라간다. 그리고 보다 완벽한 게이밍 경험을 위해 RTX 3060 GPU를 달았다. 특히 TGP가 130W로, 90~95W에 불과한 타 노트북보다 더 높은 프레임을 구현한다. 옵티머스와 논옵티머스 수동 선택이 가능한 MUXED 회로를 내장해 프레임 저하 없이 외장 GPU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5.6인치 화면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LCD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sRGB 색역을 100% 지원해 있는 그대로의 왜곡 없는 색상을 보여준다. 또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144H 주사율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움직임에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영상을 구현한다. 좌우 170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IPS 계열의 패널을 사용했다. HDMI와 USB 타입C를 통한 DP 1.4 출력이 가능해 노트북을 포함한 총 3대의 화면으로 더욱 광활한 게이밍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고효율의 냉각 솔루션을 사용했다.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된 히트파이프는 장시간 사용해도 노트북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한다. 시원스럽게 배치된 키보드는 4분할 RGB LED 백라이트를 넣어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하고 편리하게 타이핑할 수 있으며, 멋스러운 게이밍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멀티제스처와 스크롤링 조작이 가능한 터치패드가 키보드 하단에 있다. 노트북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게이밍 센터’ 소프트웨어가 함께 딸려간다. 클릭 한번으로 팬 속도를 조절하고, 노트북 디스플레이 모드 변경도 가능하다. 얼굴, 지문 인식 등을 통한 윈도우 로그인을 지원한다. 다나와 최저가 159만 원대.





어디서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수 있는 노트북

HP 파빌리온 14-ec1010AU (SSD 256GB)


뛰어난 휴대성과 높은 성능으로 어디서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노트북이다. 전력 효율이 뛰어난 모바일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5 5625U를 장착했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의 스레드를 처리한다. 동시에 다수의 프로그램 구동이 요구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클럭은 4.2GHz이다. 내장 그래픽 코어 성능도 우수해 엔터테인먼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SATA 방식보다 2배 이상 빠른 NVMe 기반의 SSD를 장착해 프로그램 실행, 게임 내 로딩 시간 등을 단축시킨다. DDR3 대비 약 2배 빠른 DDR4 3200MHz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듀얼채널 기술을 써 메모리 컨트롤러와 RAM간의 통신 속도를 두배로 향상시킨다.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끄러운 금속 느낌의 뒷면과 키보드 커버, 내추럴 실버 컬러가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준다. 무게는 1.41kg에 불과하고 이전 세대 파빌리온 14 제품보다 바디 크기도 줄어들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두께도 17mm으로 얇은 편이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5시간까지 쓸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 들고나가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외부 전원 도움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므로 이동이 잦은 경우에도 문제없다.


디스플레이는 3며을 마이크로 엣지 베젤로 디자인했다. 스크린 대비 화면 비율이 84%로 높아 더욱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FHD 해상도를 지원하며,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넓은 시야각으로 왜곡 없는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이 장착되어 어디서든 빠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5.2를 지원해 키보드/마우스 등 무선기기 연결이 쉽다.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해 더 이상 암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쉽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다. Bang & Olufsen과 협력, 고품질의 사운드를 적용함으로써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높였다. 다나와 최저가 76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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