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특한 컨셉의 좀비 액션 게임 ‘롤리팝 체인소’가 10년 만에 돌아온다.
지난 15일, 일본 개발사 드라가미 게임스 CEO 야스다 요시미는 트위터를 통해 롤리팝 체인소가 부활한다고 예고했다.
2012년 PS3로 발매된 롤리팝 체인소는 금발 미소녀 치어리더 줄리엣 스탈링이 전기톱을 들고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좀비를 모두 썰어버리는 액션게임이다. 여기에 치어리딩 동작을 활용한 아크로바틱한 킥과 펀치 등의 다채로운 액션도 더했다.
특히, ‘노 모어 히어로즈’, ‘킬러 7’ 등 독특한 B급 감성으로 유명한 스다 고이치가 제작을 맡았기에, 롤리팝 체인소의 설정과 스토리에는 B급 영화 느낌이 물씬 나는 유쾌함이 묻어 나온다. 덕분에 이 작품은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약 빤’ 좀비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리부트나 리메이크 등 부활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며 출시 시점 역시 미정이다. 롤리팝 체인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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