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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등에 이어, 드래곤 등에 마을 짓는 게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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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 노카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드래고노카 스팀 공지 페이지)
▲ 드래고 노카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드래고노카 스팀 공지 페이지)

독성 포자가 떠도는 세상에서 마을 주민과 안전을 도모하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주목받은 원더링 빌리지와 비슷한 게임이 등장했다. 거대한 괴수와 위험한 벌레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용의 등 위에 마을을 세우고 생존하는 드래고 노카(Drago Noka)다.

지난 4일 시작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데모를 공개한 드래고 노카는 JRPG풍 비주얼이 인상 깊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간이 살기 힘든 환경이 된 험난한 세상에서 용의 등 위에 둥지를 틀게 된 이들을 관리하고 생존을 도우면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스킬을 가진 여러 종족의 생존자를 초대해 새로운 마을 주민으로 영입하고, 농사 등을 통해 마을의 번영을 꾀할 수도 있다. 캐릭터의 호감도에 따라 가정을 꾸릴 수도 있다는 게임 설명을 통해 연애 요소도 가지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게임에 추가할 수도 있다고도 해 기대를 모은다.

▲ 드래고 노카 안내 트레일러 (영상출처: 플레이즘 공식 유튜브 채널)

플레이어는 게임을 하는 동안 농업, 대장, 낚시, 바느질, 요리, 합성이나 가축 사육 등 마을의 번영을 위해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영입한 다양한 종족의 주민들과 그들이 가진 스킬에 도움을 받아 더욱 원활한 마을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점을 보자면 무던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겠다 할 수 있으나, 드래고 노카의 개성은 전투에 있다. 이 세계에서는 마을의 기반이 되는 용 외에도 불, 바람, 얼음 등 다양한 속성의 드래곤이 있어, 생존을 위해 이런 다른 드래곤이나 혹은 세상을 떠도는 거대 괴수들과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목표를 지정하고 투사체를 발사해 마을과 용이 모두 무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정적인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드래고 노카 데모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며, 3일 간의 마을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다.





▲ 드래고 노카 인게임 스크린샷 (사진출처: 드래고 노카 스팀 상점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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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고 노카 2022년 미정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게임소개
플레이어는 인간이 살기 힘든 환경이 된 험난한 세상에서 용의 등 위에 둥지를 틀게 된 이들을 관리하고 생존을 도우면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스킬을 가진 여러 종족의 생존자를 초대해 새로운 마을 주민으로 영입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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