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에 복슬복슬한 모험가의 식당 경영기를 그린 게임, 퀴지니어의 출시 시기가 공개됐다.
인디게임 퍼블리셔 마블러스 유럽은 지난 15일 식당 경영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퀴지니어(Cuisineer)’가 올 여름 출시된다고 밝혔다. 퀴지니어는 인디게임 스튜디오 배틀브루 프로덕션이 개발한 게임으로, 주인공 폼(Pom)이 부모님의 식당을 이어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폼이 물려받은 부모님의 식당은 빚으로 인해 파산 위기에 처해 있다. 폼은 이 빚을 갚고 레스토랑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식당을 경영하고 재료를 캐게 된다. 액션 로그라이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던전은 숲, 화산, 얼음 동굴 등 다양한 콘셉트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여러 함정과 몬스터가 등장해 매번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하며, 클리어할 때마다 전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받아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던전을 클리어 해 수급한 식재료는 식당 운영에 활용할 수 있으며, 수십 가지의 재료에서 파생된 10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준비돼 있다. 이렇게 전투와 경영을 이어나가며 플레이어는 짠맛, 신맛, 단맛 등 다양한 맛의 힘을 해제해 이를 조합하며 다양한 효과를 만나 식당을 확장하고 마을 주민들과 친목을 쌓아나가게 된다.
퀴지니어는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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