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게임랩은 10일, 고전 RPG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환세취호전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30일 다운로드와 패키지로 정식 발매되며, 가격은 각각 다운로드 29,800원, 패키지 39,800원(일반판), 99,800원(한정판)이다.
지난 플레이엑스포 체험부스를 통해 주목받은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90년대에 PC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모았던 환세취호전을 닌텐도 스위치에 맞게 다듬은 게임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비주얼과 스토리는 고스란히 살리고, 이동 및 전투 등 조작은 현대화했다.
게임은 깊은 산 속에 살고 있는 주인공 아타호가 무도대회에 출전해 달라는 호랑이 권법가의 제안에 의해 떠난 여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수록하여 환세취호전 플러스만의 추가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아크릴스탠드, 키링, 매뉴얼, OST, 블럭이 포함됐다. 일반판 또한 초회한정으로 키링이 증정될 예정이다.
환세취호전 플러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대원미디어 게임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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