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와 가벼운 노출로 유명한 공포게임 ‘폐심: 심야방송(Livestream: Escape from Hotel Izanami, 이하 폐심 1)’의 후속작이 지난 6일 스팀으로 출시됐다.
일본 개발사 큐리에이트가 개발한 미소녀 호러 어드벤처게임 ‘폐심 2: 토가에즈카 해피 플레이스 탈출(Livestream 2: Escape from Togaezuka Happy Place, 이하 폐심 2)’이 지난 6일 스팀에 나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인공이 미소녀 인터넷 방송인이라는 콘셉트도 유지됐다.
플레이어는 세 인터넷 방송인 히마리, 아이나, 미야비가 되어 버려진 토가에즈카 해피 플레이스 쇼핑몰을 탐험하고 주인공들과 얽힌 과거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세 캐릭터를 전환하면서 퍼즐을 풀고 아이템과 힌트를 발견해야 하며, 플레이어 선택과 공략에 따라 주인공의 탈출 여부가 결정된다.
쇼핑몰 내부에는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기괴한 원숭이 마스코트가 돌아다닌다. 그와 마주치면 최대한 도망쳐 몸을 숨겨야 하며, 도주에 실패하면 붙잡혀 게임 오버 당한다. 호러게임이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적으며, 마스코트에 붙잡히거나 함정에 빠지는 등 위기 순간에 이벤트 CG가 등장한다.
폐심 2는 지난 9월 21일 닌텐도 스위치, 6일 PC(스팀)로 출시됐다. 한국어는 정식 지원되지 않으나 전작도 출시 8개월 뒤(PC 버전은 약 2년 뒤) 한국어 자막이 추가되었기에 본 작품도 비슷한 과정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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