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감시원 헨리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파이어워치가 스팀 첫 90% 할인을 시작해 전 세계 최고 판매 7위를 차지했다.
인디 개발사 캄포산토 스튜디오가 지난 2016년 출시한 파이어워치는 미국 와이오밍의 산림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터리 어드벤처다. 주인공 헨리는 산불 감시원으로 산림공원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험을 방지하는데, 복귀 뒤 자신의 초소가 엉망이 된 것을 본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탐험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는 주인공 헨리가 주어진 상황에서 선택지를 고르는 것으로 진행되고 이에 따라 상대의 반응도 달라진다. 대부분의 대화는 같은 동료 감시원 딜라일라와 무전기를 통해 주고받게 되며 이에 근무 도중 생기는 여러 상황을 대처하게 된다. 다만 진행 방식이 선형적이어서 선택지에 의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게임은 자연을 잘 담은 그래픽과 대화를 통해 이어지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호평받으며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5만 8,654명 참여, 88% 긍정적)’을 받았다. 플레이 타임 또한 길게는 6시간에서 짧으면 2시간 이내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90%까지 올라간 할인률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워치의 할인은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며 2,150원에 판매 중이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TOP 20에서는 주말 유저가 빠지면서 전반적인 동시접속자 수가 줄었는데, 발더스 게이트 3와 팀 포트리스 2는 5만 명가량 감소해 6위, 13위로 내려갔다. 14위의 더 파이널스 또한 9만 29명을 기록해 평균 10만 명대를 유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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