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과 섀도우가 각각 주인공을 맡은 두 게임이 합본 패키지로 나온다.
소니(SIE)는 1일 자사 온라인 신작 프레젠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세가 소닉팀이 개발하는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Sonic X Shadow Generations)’를 발표했다.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2011년 출시된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리메이크 버전에, 신작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를 더한 합본판이다.
소닉 제너레이션즈는 숙적 닥터 에그맨이 타임 이터로 발생시킨 시공의 왜곡으로 과거와 현재 소닉이 한 장소에 모였다는 설정이다. 플레이어는 두 소닉을 활용해 2D와 3D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닥터 에그맨을 막아야 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그래픽이 개선되며, 스테이지와 액션 연출도 더 화려해진다.
이어서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소닉 시리즈 인기 캐릭터 섀도우가 주인공이다. 소닉 제네레이션즈와 스토리를 공유하며, 타임 이터로 부활한 숙적 블랙 둠과 맞선다. 2022년 출시된 소닉 프론티어(Sonic Frontier)와 시스템이 유사한데, 3D 스테이지에서 빠르게 돌진하며 적들을 제거하고 보스와 싸운다. 화려한 스테이지 연출과 컷신은 덤이다.
발표와 함께 스팀 공식 페이지도 열렸다. 이에 따르면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소닉 X 섀도우 제너레이션즈는 올해 가을 PC, PS5, PS4, Xbox One,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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