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는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가 함께 개발하는 SRPG '유니콘 오버로드(Unicorn Overlord)'의 체험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용 체험판은 22일, PS5, PS4, Xbox 시리즈 X/S용 체험판은 23일부터 배포된다.
배포되는 유니콘 오버로드 완전 수록 체험판은 도입부 약 5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제품판에 저장 데이터를 인계할 수 있다.
유니콘 오버로드는 동료를 만나 거대한 악에 맞서는 스토리를 담았다. 게임에는 60명이 넘는 동료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바닐라웨어 특유의 그래픽과 캐릭터 아트, 자유도 높은 필드 탐색, 시뮬레이션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은 1990년대 시뮬레이션 RPG가 가진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전술성에, 자체 전투 시스템이 더해졌다. 또한 타 플레이어가 업로드한 부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온라인 대전도 지원된다.
유니콘 오버로드는 오는 3월 8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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